2026/02 10

㉔ 이익잉여금이 많을 때 발생하는 문제

이익잉여금은 기업이 영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순이익 중,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회사 내부에 쌓아둔 누적 금액을 뜻합니다. 매년 발생하는 당기순이익이 자본 항목에 축적된 것으로,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이자 재투자, 채무 상환 등의 자금으로 활용됩니다. ? “회사는 흑자인데, 왜 대표는 불안할까?”많은 대표님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회사는 이익이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문제는 없는데, 마음이 편하지는 않습니다.”이 말 속에는 중요한 힌트가 있습니다.이익잉여금은 분명 회사의 성과이지만, 그대로 쌓여 있을 때 또 다른 과제가 되기도 합니다.이익잉여금이란 무엇인가?이익잉여금은회사가 벌어들인 순이익 중배당이나 자본금 전환 없이 회사에 남아 있는 금액입니다.즉,회사의 내부 유보 자금입..

경영 2026.02.23

㉓ 병원 MSO 구조, 세무 리스크 없이 설계하는 법

병원의 경우, 개인사업자로써 모든 경영을 다 한다고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의료행위에 대한 부분은 그렇게 진행하고 의로행위와 관련없는 사무, 총무등 부수적인 업무는 MSO를 통해서 진행이 됩니다. “형태보다 중요한 것은 구조의 명확성입니다”최근 병·의원 운영 형태 중 하나로MSO(병원 경영지원회사) 구조를 검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MSO는 의료행위는 병원이 담당하고,경영·행정·마케팅·인사 등 지원 기능을 별도 법인이 수행하는 방식입니다.하지만 이 구조는 단순히 법인을 하나 더 만드는 문제가 아닙니다.설계가 명확하지 않으면 세무·자금·운영 리스크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MSO 구조를 고려하는 이유대표 원장님들이 MSO를 검토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의료행위와 경영 분리비용 구조 명확화자산·수익..

경영 2026.02.16

㉒ 증여 전략,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이유

가업증여특례와 가업상속특례가 법인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구조다.다만 이경우 보다 빠른 진행으로 구조를 잡아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 번에 넘기기보다, 나누어 준비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가업을 운영하는 대표님들 중에는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지금 일부 지분을 넘겨야 할까요?”“증여를 빨리 하는 게 좋은 건가요?”“괜히 건드렸다가 세금만 늘어나는 건 아닐까요?”증여는 단순히 ‘세금을 내고 넘기는 행위’가 아니라 승계 구조를 설계하는 과정입니다.그리고 이 과정은 한 번에 끝내는 것보다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왜 증여는 ‘타이밍’이 중요할까?증여는 시점에 따라 세금 규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회사 가치가 상승하면같은 지분이라도 평가 금액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따라서 다음과 같..

경영 2026.02.15

㉑ 상속세, 회사 자산을 흔들지 않고 준비하는 방법

상속은 인간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부분입니다. 현실적으로 부모가 말하기 전에는 미리 말하기도 자식들로서는 힘든일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상속을 미리 준비하지 못하면 30억이상의 경우 50%의 세율입니다. 다만,“상속은 갑자기 오지만, 준비는 미리 할 수 있습니다”가업을 운영하는 대표님이라면언젠가는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바로 상속과 그에 따른 세금 문제입니다.많은 대표님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회사 지분은 대부분인데, 현금은 많지 않습니다.”“세금 때문에 회사가 흔들릴까 걱정입니다.” 이 고민은 매우 현실적입니다.상속세는 회사 상황과 무관하게 법정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기 때문입니다.왜 상속세는 부담이 커질까?중소·중견기업의 특징은 대체로 이렇습니다.자산은 대부분 회사에 묶여 있..

경영 2026.02.12

⑳ 가업승계,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가 ?

가업승계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근래 가업증여특례와 가업상속특례를 잘 활용한다면 세금없이 자연스러운 가업승계가 가능합니다. “승계는 이벤트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많은 대표님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아직 멀었습니다.”“자녀가 준비되면 그때 생각해보죠.”하지만 가업승계는‘퇴임 직전’에 시작하는 일이 아니라회사가 안정적일 때부터 준비하는 과정입니다.승계를 늦출수록 선택지는 줄어들고,준비가 빠를수록 전략은 다양해집니다.왜 가업승계는 항상 늦어질까?대표님들이 승계를 미루는 이유는 대체로 세 가지입니다.자녀가 아직 경영 준비가 안 됨상속세 부담이 걱정됨지분 구조가 복잡함하지만 이 세 가지는“지금 당장 해결하라”는 문제가 아니라 “지금부터 정리하라”는 신호입니다.가업승계 준비가 늦어지면 생기는 문제갑작스러운 대..

경영 2026.02.11

⑲ 법인보험이 필요한 회사 vs 필요 없는 회사“모든 회사에 보험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법인보험, 왜 말이 많을까?법인보험에 대해 대표님들 반응은 극단적으로 갈립니다.“법인보험은 다 필요하다던데요?”“법인보험은 다 문제 생긴다고 들었습니다”“세무조사 나온다던데요?”이렇게 말이 갈리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필요한 회사와 필요 없는 회사를 구분하지 않고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법인보험은✔ 잘 쓰면 회사의 리스크 관리 도구가 되지만✔ 맞지 않는 회사에 적용하면 부담이 됩니다.먼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법인보험은“무조건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무조건 위험한 것”도 아닙니다. 핵심은 단 하나입니다.👉 우리 회사 구조에 맞느냐, 맞지 않느냐법인보험이 ‘필요한 회사’의 공통 특징다음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법인보험을 검토할 이유가 충분한 회사입니다.① 대표 의존도가 높은 회사대표가 빠지면 의사결..

경영 2026.02.09

⑱ 대표·임원 보수 구조, 급여·상여·퇴직금 어떻게 설계할까

대표의 급여/상여/퇴직금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급여와 상여 그리고 배당까지를 잘 고려한다면 그렇게 하지 않은 것에 비해 많은 절세적인 차원에서 차이가 크게 됩니다. “얼마를 받느냐보다, 어떻게 받느냐가 더 중요합니다”보수 구조, 왜 항상 문제로 남을까?대표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보수 이야기는 늘 애매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급여는 그냥 적당히 받고 있어요.”“상여는 필요할 때 조금씩 줍니다.”“퇴직금은 나중에 생각해 보려고요.” 이 말들의 공통점은✔ 당장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리스크가 쌓인다는 점입니다. 대표·임원 보수 구조는 단순한 급여 문제가 아니라 세무·재무·승계·회사 안정성이 동시에 얽힌 구조입니다.대표·임원 보수 구조의 3가지 축보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급여..

경영 2026.02.09

⑰ 임원 퇴직금 재원 마련을 위한 보험 설계 방법

임원 퇴직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관 검토부터 진행을 한다. 현행대로라면, 2011년 이전에는 배수에 상관없이 지급이 되었고, 2019년까지는 3배수가 인정이 되었으며, 2020년부터는 2배수만 인정이 되고, 만일 정관규정에 따라 지급했더라도 초과분은 근로소득으로 처리가 된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퇴직금의 재원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검토를 진행하면 됩니다. “퇴직금은 언젠가 반드시 나갈 돈입니다”퇴직금, 왜 늘 ‘나중 문제’가 될까?중소·중견기업 대표님들과 이야기하다 보면임원 퇴직금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아직 퇴직할 때가 아니어서요.”“그때 가서 정리해도 되지 않을까요?”하지만 실무에서는임원 퇴직금은 ‘나중에 생각할수록’ 부담이 커지는 항목입니다.이유..

경영 2026.02.05

⑯ 핵심인력 이탈 리스크, 보험으로 관리하는 방법

IT업체의 경우 스톡옵션을 통한 인재를 확보하는 방법이 대중적이다 한데, “사람 한 명이 빠졌을 뿐인데 회사가 흔들리는 이유”“그 사람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갑니다”중소기업 대표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이 말을 정말 자주 듣습니다.“저 사람은 꼭 잡아야 합니다.”“저 친구 나가면 회사가 많이 힘들어져요.”이 말은 곧✔ 특정 인력 의존도가 높다는 뜻이고✔ 동시에 아주 큰 경영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핵심인력이 이탈하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회사에 실제로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그리고 이 리스크를 보험이라는 도구로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실무 관점에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핵심인력 리스크는 생각보다 흔합니다핵심인력 리스크는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서 훨씬 더 치명적입니다.왜냐하면 중소기업에서는업무 매뉴얼이 완벽하..

경영 2026.02.04

⑮ 대표이사 사망 시 회사에 생기는 실제 문제들

대표이사 유고시 또는 질병으로 인한 부재는 회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는 즉시 경영 위기를 맞습니다”대표이사 사망은 ‘언젠가’가 아니라 ‘언제든’ 올 수 있습니다대표님들께 이 주제를 꺼내면 대부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아직 그럴 나이는 아닙니다.”“우리 회사는 괜찮을 겁니다.”하지만 현장에서 보면 대표이사 사망은✔ 나이✔ 업종✔ 회사 규모와 관계없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문제는 사망 이후 몇 년 뒤가 아니라, 바로 다음 날부터 시작됩니다.이 글에서는 대표이사 사망 시 회사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을 현실적인 경영 관점에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문제 ① 회사 통장과 자금 흐름이 멈출 수 있습니다중소기업·마을버스 법인·운수업체의 상당수는 대표이사 개인에게 금융 권한이 집중되..